-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 미국 경제가 계속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 전망은 올해 4분기에 높아졌다 내년에는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34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설문조사 결과 미국 경제는 4분기에 연율 1.3% 정도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3개월 전에 조사한 1.2% 성장률 예상치보다 약간 높아진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연평균 기준으로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3년에 2.4%,딜링룸시챙겨봐야할국제경제뉴스국제뉴스기사본문투자 플랫폼 MMS란 무엇이며 Wallet은 무엇입니까? MMS Wallet ? 2024년에 1.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전 예상치보다 0.3~0.4% 정도 높은 수준이다. 마이너스 성장 위험에 대해서는 내년 1~3분기에 걸쳐 확률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 위험의 확률은 31.8%로 이전 수치인 34.4%보다 낮췄다. 하지만 2024년 1분기는 40.9%, 2분기는 40.2%,3분기는 36.8%로 이전 전망치보다 약간 높게 전망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올해 4분기에는 높아지고, 점차 느린 속도로 하락할 것으로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3.3% 정도로 이전예상치인 2.9% 증가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33
▲타이슨푸드, 약세…육류 소비 감소로 실적 둔화 예상 - 미국 최대의 육류 가공 업체인 타이슨 푸드(NYS:TSN)의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슨 푸드(NYS:TSN)가 전분기 대비 급감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 미국의 가계가 육류를 덜 소비하는 것 나타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타이슨 푸드(NYS:TSN)는 4분기 조정기준 주당순수익(EPS)이 37센트 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 EPS인 29센트 이익보다 높지만 전년 동기 EPS인 1.63달러보다는 큰 폭으로 하락한 수준이다. 매출은 133억 달러로 예상치 137억 달러에 못 미쳤다. 전체적으로4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평균 가격은 1.4% 하락했다. 쇠고기 부문에서는 생산량이 6.7% 감소한 반면 평균 가격은 10.2% 상승했다. 닭고기 부문에서는 판매량이 1.7% 증가한 반면 가격은 9.2% 하락했다. 타이슨 푸드(NYS:TSN)는 2023년 매출이 528억8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비해 2024회계연도 매출은 상대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월가 분석가들은 543억7천만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37
▲먼데이닷컴, 9% 상승…연간 실적 상향·분기 EPS 흑자 전환 -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관계관리) 등 협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반의 소프웨어 기업인 먼데이닷컴(NAS:MNDY)의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가 연간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먼데이닷컴(NAS:MNDY)은 2023년 매출이 7억 2천300만에서 7억2천500만달러에 이르고 조정 기준 영업이익이 4천700만달러에서 4천9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에는 매출이 7억1천300만달러에서 7억1천700만달러에 이르고 조정 기준 영업이익이 2천400만달러에서 2천8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는 또 3분기에 주당순수익(EPS)이 15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EPS가 5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던 데서 흑자로 전환됐다는 의미다. 분기 매출도 1억9천920만달러에달해 월가의 예상 매출 1억8천250만달러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36
▲엔비디아, 성능 최고 두배 'H200' GPU 출시…AMD 등 경쟁사에는 악재 - 세계 최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제조업체이면서 인공지능(AI) 최대 수혜 기업인 엔비디아(NAS:NVDA)가 기존 보다 최고 두배 가까이 성능이 향상된'H200' 신 모델을 내년 2분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비디아(NAS:NVDA)는 신제품인 'H200 Tensor Core GPU'를 발표했다. 해당 GPU는 141GB의 메모리를 통합하고 추론에 사용하거나 인기 있는 AI 모델에서 답변을 생성할 때 현재 H100 모델에 비해 최대 60%~90%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H200 기반의 시스템은 아마존닷컴(NAS:AMZN),알파벳 A(NAS:GOOGL),마이크로소프트(NAS:MSFT)를 포함한 엔비디아(NAS:NVDA)의 하드웨어협업 파트너 및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2024년 2분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NAS:NVDA)의 신제품 출시는 AMD(NAS:AMD) 등 경쟁사에는 악재가될 것으로 풀이됐다. 엔비디아(NAS:NVDA)가 고성능 제품을 더 자주 출시하는 등초격차 전략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38
▲보스캐피털 '연준 금리인상, 인플레 억제효과 예상보다 적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가중시켰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스캐피털의 트레비스 코커 CIO를 비롯한 팀은 금리인상이 소비자와 기업에 연준이 기대한 만큼의 타격을 주지 않았다고 봤다. 소비자의 경우 30년 동안 3% 이하의 저금리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재융자했고, 기업들도 비슷한 조건으로 장기채를 발행했다. 이에 단기 금리 인상이 부채 비용을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보스캐피털은 분석했다. 이미 돈을 빌린 상태에서 금리가 고정됐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한편,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이 은행과 머니마켓펀드(MMF)에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로 인해 금리 인상이 더 많은 이자 소득으로 이어졌다고 봤다. 연준이 단기 금리를 2022년 초반부터 11회 인상하면서 기준금리는 0%에서 5.25%까지 올랐다. 특히 모기지 금리가 치솟으면서 주택 공급이 줄어든 점도 지적했다. 30년 고정 모기지금리 3%로 빌린 사람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을 팔고, 저금리를 잃고 싶어 하지 않으며, 그 결과 주택 재고가 사라졌다고 보스캐피털은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24
▲OPEC '2023년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2024년은 유지'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23년 원유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OPEC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11월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2023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250만배럴(mb/d) 증가한 평균 1억210만 배럴로, 지난 10월 하루 240만배럴 증가에서 10만배럴 상향 수정했다. OPEC는 "세계 원유시장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며 "최근 데이터는 강한 주요 글로벌 성장세와 건전한 원유 시장 펀더멘털을 확인해 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3년 4분기에는 예상보다 나은 증가세를 보이며,전세계 강한 원유 수요와 회복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OPEC는 올해3분기 동안 소폭 하향 조정됐지만 비OPEC 국가들의 상향 조정으로 이런 점이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2024년 원유 수요는 하루 22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OPEC는 내년에도 중국의 지속적인 개선 속에 세계 경제성장세가 탄탄하게 나타나면서 원유 소비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유 시장펀더멘털이 견고하지만 유가는 최근 몇 주간 하락 추세를 보였다며 이는 주로 금융시장의 순매수 포지션이 10월에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OPEC는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31
▲모건스탠리 "내년 6월까지 금리 인하 예상 안 해"(상보) - 월가에서 대표적으로 증시 약세 전망을 가진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내년여름까지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체적으로, 내년 늦은 시점까지 금리 인하는 예상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6월께야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금리 인상이 끝난 시점과 첫 금리 인하까지의 기간에는 달러화와 고신용 채권이 시장의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신흥국 시장은 상대적으로부진할 수 있다고 봤다. 모건스탠리는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약세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뉴욕증시가 연말까지는 조금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연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를 기존 4,200에서 4,500으로 상향했다. 다만, 내년 6월까지 S&P500지수는 4,200선으로 다시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모건스탠리는 "금융 여건은 아직 빡빡하다"며 "기업들의 실적 침체는 아직 진행되고 있고, 채권시장의 수급은 시장의 걱정거리다. 신흥국의 펀더멘털은 역풍을 마주하고 있으며, 자산군 간의 상관관계도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28
▲야데니 "채권 자경단 퇴각했다…주가 급등 시작할 것" - 월가 베테랑 투자자 에드 야데니가 소위 '채권 자경단'이 퇴각했으며, 뉴욕증시는 앞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13일(현지시간)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증시 강세장이 돌아왔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야데니 대표는 올해 8월에서 10월까지 이어진 조정장이 끝났고, 채권 자경단 또한 후퇴했기 때문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급등세를 시작할 것이라고 봤다. 올해 연말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600까지 오르고, 내년 말까지는 5,4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야데니 대표는 주장했다. 야데니 대표는작년 10월에 뉴욕증시의 약세장이 끝났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작년 10월 이후 강세장으로 접어들었지만, 여름 간 잠깐의 조정을 겪었다. 야데니 대표는 채권 금리와 유가는 현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채권 금리와 유가는 현 수준에서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산타 랠리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 자경단'이라는 용어를 1980년대에 처음 만든 장본인인 야데니는 그간 시장을 공포에 떨게 한 이 세력도 후퇴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30
▲[뉴욕 금가격] 무디스 미 신용등급전망 하향에 상승 - 금 가격이 상승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전망을하향하면서 안전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분위기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12.50달러(0.65%) 상승한 온스당 1,950.20달러에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2.5%가량 가격이 내려가며 조정받았던 금 시장의 투자심리는 이날 소폭 회복했다. 금 가격은 레벨 상으로도 온스당 1,950달러로 올라섰다.미국 정부의 재정 건전성 우려와 이에 따른 신용등급 하향 우려 등으로 전통적인 안전 피난처인 금의 가격이 오른 모습이다. 지난주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하면서도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이는 3대 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에 최고 등급을 부여하고 있던 무디스마저도 향후에 신용등급을 강등시킬 위험이 있다는 의미다. 무디스는 미국 정치권의 양극화와 갈등으로 재정을 관리할 여력이 악화한 점을 등급 전망 하향의 배경으로설명했다. 또한 미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신용 강점이 더 이상 재정 건전성 악화를 완전히 상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