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경기 둔화와 부동산 위기에 중국 최대 은행 중 두 곳인 중국공상은행(ICBC)과 중국은행(BOC)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ICBC는 6월 30일로 마감된 올해 6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천737억 4천만 위안(약 31조 원·238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8% 증가한 1천832억 위안을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BOC는 전년 동기 대비 0.78%증가한 1천201억 위안(약 22조 원·165억 달러) 순이익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36▲美 연준, 부채 요건 강화 후 지역은행에 비공개 경고- 미국 금융 규제 당국이 올해 초 은행 위기로 지역은행의 부채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한 직후 일정 수준 이상의 대출 규모를 가진 지역 대출기관에는 개별적으로 유동성 계획을 강화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Citizens Financial Group)과 피프스서드 뱅코프 (Fifth Third Bancorp) 등 자산이 1천~2천500억 달러 규모인 대출기관에 개별적으로 경고를 보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37▲4대 기술기업, 10년간 1조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4대 기술기업인 애플(NAS:AAPL)과 알파벳(NAS:GOOG),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메타 플랫폼스(NAS:META)가 지난 10년간 약 1조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 데이터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4대 기술기업의 10년간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1조1천억달러다. 이는 현재 엔비디아(NAS:NVDA)의 시가총액 규모인 1조2천억달러에 맞먹는 수준으로, 테슬라(NAS:TSLA)의 시가총액 8천50억달러보다 많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288▲93세 생일 맞은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영향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NYS:BRK) 회장이 93세 생일을 맞으면서 버크셔해서웨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이날 93세 생일을 맞았지만, 여전히 승계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발표한 바 없다. 그는 지난 60년간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끌어왔다. 버핏 회장은 지난 2021년 후계자로 그레그 에이블을 지목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05▲배런스 "허리케인 이달리아, 美 유가 내릴 것"-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뒤 북상하는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원유 가격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투자 전문지 배런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상 허리케인은 정유시설에 타격을 주며 원유 가격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매체는 허리케인 이달리아의 경로가 멕시코 걸프만 연안의 정유시설을 피해 갔고, 정유업체들이많지 않은 미 동부 연안으로 북상하고 있어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예상했다. 아울러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들을 지나가면서 이들의 원유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람들이 허리케인을 피해 대피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기업 생산활동은 둔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21▲S&P500 선물, 숨 고르기 속 강보합- 3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4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에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4% 상승한 4,526.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3% 오른 15,506.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그간 미 주가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숨 고르기로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38%, 0.11%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0.54%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34▲올해 숏-VIX로 재미 본 투자자들…'볼마겟돈' 재림하나- 최근 미국 증시에서 변동성지수(VIX)에 숏 베팅하는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2017년에도 이같은 흐름이 지속되다 변동성 급변으로 투자자들이 수십억달러의 손해를 본 기억이 있는데 올해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지 주목된다고 미국 마켓워치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숏-VIX거래는 올해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운용되는 펀드에 돈줄이 되고 있다. 미국 금융시장 분석업체 어심500의 록키 피쉬맨 설립자가 조사한 내용을 보면 단기 변동성지수에 숏을 치는 전략은 올해 들어 수익률이 100%에 육박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08▲日 닛케이, 美 고용둔화 소식에 나흘째 오름세…0.4%↑- 31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155.14포인트(0.48%) 오른 32,488.60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11.26포인트(0.49%) 상승한 2,324.64를 가리켰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ADP가 발표한 민간 고용과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31▲골드만 "변동성 장세에 헤지펀드 향한 관심 커져"- 미국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기 시작하면서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진 영향으로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골드만삭스가 진단했다. 30일(현지시각) 골드만자산운용의 잭 스프링게이트 헤지펀드 사업부문 공동 총괄은 미국 마켓워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10년 전보다 덜 일관적이고 더 복잡해진 시장이라는 새로운 체제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기 시작한 작년 초부터 순탄하지 않은 흐름을 보여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44 ▲"中 소비 지출, 8월에 반등…서비스 부문 보복 소비"- 중국의 8월 소비 지출이 전월의 부진한 모습에서 반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CNBC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중국 독립 조사 기관인 차이나 베이지북이 공개한 보고서에서 소비 영역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류, 자동차, 식품, 가구, 가전제품·명품 등 5개 부문이 모두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보고서를 서술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1천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근거했다. 소비 지출 금액 등 눈에 보이는 수치는 없지만, 체감 정도를 빠르게 알 수 있는 특징이 있는 셈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298▲'기업 부담 덜어주자'…中, 부가세 감면 법안 검토- 중국이 9월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법안을 검토한다. 소규모 납세자들을 위한 제도 개선으로 기업 부담 완화를 꾀한다. 3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에 대한 검토가이번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법안은 연간 과세표준500만 위안 미만인 소규모 납세자를 위한 제도 개선이 골자다. 세금 계산 방법을 간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환급 방법을 추가하는 식이다. 세금 인센티브에 대한 권한을 국가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에 위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33 ▲美 금리, 亞 시장서 약보합…PCE 대기- 미국채 주요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을 대기하며 변동성이 제한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일부 만기는 금리가 강보합권을 보인다. 3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10년 만기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오른 4.11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22bp 상승한 4.8878%, 30년물 금리는 0.28bp 내린 4.2257%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오랜만에 변동성이 제한됐다. 10년물 기준 전거래일보다 0.58bp 하락하며 4.1130%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43▲"패스트머니와 리얼머니 시각차 확대…국채시장 변동 요인"-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가 미국 국채시장에서 서로 다른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그 간극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증권의 매건 스위버와 애나 장 금리 전략가는 헤지펀드가 국채매도 포지션을 늘리고 있는 반면 운용사들은 지속되는 채권펀드 자금 유입에 국채를 매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략가들은 이와 같은 패스트머니(헤지펀드)와 리얼머니(운용사)의 시각차가 이달 10년물 금리 변동성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20▲유로-엔, 독일 고물가 지속에 15년래 최고치 경신- 유로-엔 환율이 끈질긴 독일 물가 상승세에 15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께 유로-엔 환율은 159.80엔을 기록해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일 발표된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은 수준을 기록해 유럽중앙은행 긴축 지속 전망이 부각됐다. 독일의 8월 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했다. 전월치인 6.2%보다는 낮아졌지만 시장 예상치인 6.0%를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5.5%로 7월과 같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41▲실적 발표 앞둔 UBS…"CS 인수 어떻게 진행됐나"-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IB)인 UBS(NYS:UBS)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에 대한 세부 정보 또한 공개될 수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UBS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이 51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센트 감소한 수준이다. 설문조사 결과 애널리스트 21명 중 11명은 매수 또는 비중 확대 의견을, 7명은 보류 의견을, 3명은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2분기 실적 발표에서 UBS가 인수한 CS의 다양한 사업부로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새로운 고객 자금을 유치했는지, 또한 통합 과정에서 주주들이 기대할 수 있는 잠재적 손실과 비용 절감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297▲비구이위안, 상반기 67억弗 손실…"신주 발행으로 대출금 상환 계획"-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한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올해 상반기 489억 위안(67억 1천만 달러)의 기록적인 순손실을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와 차이신 글로벌에 따르면 컨트리가든은 올해 6월까지 6개월간 489억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천263억 위안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부채는 총 1조 3천600억위안에 이른다. 비구이위안은 대출금 상환을 위한 신주 발행 계획도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01▲아이폰 15 출시 관측에 애플 주가 1.92% 상승- 아이폰 15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며 30일(현지시간) 애플(NAS:AAPL) 주가가 상승했다. 30일 애플 주가는 전장 대비 1.92% 상승한 187.65달러를기록했다. 씨티그룹은 애플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유지하고 주식을 매수하라고 반복해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9월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리는 '스페셜 이벤트'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아이폰 15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간 애플은 매년 9~10월 행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해왔다. 애플 주식은 현재 CNBC 방송에서 '매드 머니(Mad Money)' 쇼를 진행하는 유명 증시 평론가인 짐 크레이머의 자선 신탁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266▲세일스포스 주가,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에 시간외거래 6% 급등-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세일스포스 (NYS:CRM)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6% 급등했다. 30일(현지시간) CNBC는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회계연도 2분기 세일스포스의 조정된 주당 이익은 2.12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1.90달러를 상회했다. 수익도 86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85억3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세일스포스는 성명을 통해 수익이 전년 대비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2억7천만달러로 전년의 6천800만달러에서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은 전년 7센트에서 1.28달러로 늘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272▲코스트코, 8월 동일점포 매출 증가세 지속-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의 이달 동일점포 매출이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30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동일점포 매출은 일정기간 이상 운영된 점포의월 매출을 1년 전 같은 달의 매출과 비교하는 데 쓰인다. 8월 코스트코의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3.4% 늘었다. 이는 전달의 2.5% 상승을 상회하는 수치다. 가솔린 가격과 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동일점포 매출은 4.1% 증가했다. 동일점포 매출 증가세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이달 전년 대비 동일점포 매출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2.8%, 3% 늘어났고 여타 지역의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7.3% 증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277▲美 잠정주택판매지수, 2개월 연속 상승세- 미국의 잠정주택판매지수(PHSI)가 높은 주택 가격과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에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30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가 보도했다.잠정주택판매지수란 주택의 매매계약까지는 성사됐으나 대금 지급 등 거래가 완결되지 않은 상태를 지수화한 것으로, 펜딩 주택판매지수라고도 한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잠정주택판매지수는 0.9% 올랐다. 시장에서는이달 잠정주택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296▲日 7월 산업생산 전월비 2.0%↓…예상치 1.4%↓(상보)
- 지난 7월 일본의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0% 줄었다고 발표했다. 산업생산은 지난 6월 2.0%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4% 감소도 하회했다. 7월 출하는 전월 대비 2.1% 감소했고, 재고는 0.9% 증가했다. 재고-출하 비율은 2.9% 상승했다. 한편 일본 기업들은 산업생산이 8월과 9월 각각 전월 대비 2.6%,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13▲日 7월 소매판매 전년비 6.8%↑…전월치 5.9%↑(상보)
- 일본의 7월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6월에 기록한 5.9% 증가보다 폭이 커졌다. 시장 예상치는 5.4%였다. 7월 대형 소매 업체판매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19▲웰스파고 "하반기 美 GDP 부진할 것…회복력 약화"- 웰스파고는 올해 2분기(4~6월) 미국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미국 경제의회복력이 약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앞서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올해 2분기 GDP 잠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2.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속보치와 예상치인 2.4% 증가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다. 지난 1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2.0%였다. 웰스파고의 섀넌 시리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더욱 긴축적인 통화 정책의 압박으로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22▲中 8월 제조업 PMI 49.7…예상치 49.1(상보)
- 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하회해 경기 위축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PMI가 49.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49.1과 전월치인 49.3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제조업 PMI는 지난 4월 50 이하로 떨어진 이후 5개월째 50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PMI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50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비제조업 PMI는 51.0로 7월 51.5보다 악화됐다. 오전 10시39분(한국시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9% 하락한 7.2880위안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345▲"美 당국자들,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여전히 경계"- 인플레이션 둔화세에도 미국 경제 당국자들은 여전히 불확실성 요인을 경계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가스·여행·의료 물가가 인플레이션 전망을 악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자동차협회(AAA)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가스 가격은 정유 공장 폐쇄와 글로벌 감산에 갤런당 3.80달러를 넘었다. 전달 가스 가격은 갤런당 3.70달러였다. NYT는 가스 가격의 경우 당국자들의 통제 밖의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이를 대체로 무시하나 소비자들에게는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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