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70개소 대상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120개소,전북도년어촌뉴딜사업포함억원확보재고 올해 60개소, 내년 50개소 등 총 300개소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 지자체 187개소(54개 시·군)가 공모를 신청해 전국 3.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50개소가 선정됐으며 도에서는 군산시(야미도항), 고창군(상포포구), 부안군(송포항)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돼 257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공모 선정으로 이들 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어촌·어항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 가능한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